레몬 효능 6가지 | 부작용, 보관법, 레몬물

다양한 음료나 술에도 활용하고, 생선의 비린맛을 중화시켜주며 음식의 마지막 가니쉬로도 사용하는 레몬, 많이 접해보셨을겁니다. 신 맛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기에 누가봐도 비타민 C의 보고 인 것은 아셨을텐데요. 이 뿐 아니라 잘 섭취하시면 그 이상의 효능이 있다는 사실! 오늘은 레몬의 효능, 부작용, 영양성분부터 먹는 법과 보관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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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재배와 유명 산지

최적의 생장 환경

레몬 재배 과정을 시작하기 위해 경작자는 묘목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심습니다. 적절한 햇빛 노출을 보장은 건강한 레몬 나무를 키우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레몬은 온도가 21℃ ~ 37℃ 사이인 따뜻한 아열대 기후에서 잘 자랍니다. 더욱이, 그들이 자라기 위해서는 배수가 잘 되고 약산성인 토양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건은 나무의 견고한 성장과 풍성한 결실을 맺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명 산지

레몬 생산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소렌토의 햇살 가득한 숲과 미국 캘리포니아의 드넓은 과수원은 최고 품질의 레몬의 대명사입니다. 또한 시트러스류 농장이 잘 발달된  스페인도 빼놓을 수 없는 유명 산지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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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영양성분

영양성분	100g당 함량
칼로리	29kcal
수분	88%
단백질	1.1g
탄수화물	9.3g
당	2.5g
식이섬유	2.8g
지방	0.3g
비타민 C	53mg
티아민(B1)	0.04mg
리보플라빈(B2)	0.02mg
니아신(B3)	0.1mg
비타민 B6	0.08mg
엽산(B9)	11μg
칼슘	26mg
철	0.6mg
마그네슘	8mg
인	16mg
칼륨	138mg
아연	0.06mg

출처: USDA National Nutrient Data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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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효능

1. 강력한 항산화 효과

시트러스류의 건강상의 이점에 기여하는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는 풍부한 비타민 C 인데요. 아스코르브산이라고도 알려진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신체의 자유 라디칼을 중화시켜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2. 체중 관리

감귤류 화합물, 특히 폴리페놀과 펙틴 성분이 항비만 효과를 나타내는데요. 이는 대사 과정에 영향을 주어 지방 증가를 억제하고, 레몬물의 경우 포만감을 촉진해 식사 전 섭취 시 먹는 양을 줄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면역력 강화

연구에서는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데 있어서 비타민 C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하는데요. 감귤류는 백혈구 생성에 기여하고 면역 세포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감기와 같은 일반적인 질병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심혈관 건강

비타민 C 외에도 감귤류에는 심장 보호 특성을 지닌 다양한 플라보노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퀘르세틴, 헤스페리딘, 나린진은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여 이 화합물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심장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5. 소화기 건강

기존 연구에서 레몬 섭취와 장내 미생물 사이의 상호 작용을 조사했는데요. 폴리페놀과 같은 감귤류 화합물은 장내 세균의 구성을 긍정적으로 조절하여 건강한 소화 환경을 구성할 수 있으며, 소화액 생성을 촉진하여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6. 피부 건강

비타민 C와 리모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를 낮추어 피를 맑게합니다. 또한, 소화기 내의 미생물 균형도 맞춰주어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에 영양소가 바르게 갈 수 있도록 하여 피부 건강을 돕습니다.

 

곰곰 미국산 레몬

다조은 미국산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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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부작용

1. 치아 건강

레몬 구연산의 산성도(pH 2.0~3.0)는 치아 에나멜 침식에 기여할 수 있는데요. 자주 노출되면 치아가 민감해지고 충치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레몬을 섭취하신 이후에는 물로 입을 한 번 헹궈주시고, 양치는 20~30분 뒤에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위장 자극

같은 맥락으로 위장 건강, 특히 위산 역류에 취약한 분들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 연구된 바가 있는데요. 감귤류의 산성 특성은 이미 위산 역류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증상을 악화시켜 불편함과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역류가 없으신 분도 너무 자주 드시면 위벽에 좋지 않으니 과다 섭취는 지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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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먹는 법

1. 레몬 물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는 방법인데요. 껍질 째 만드시려면 껍질을 꼼꼼이 씻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10분 정도 담궈주시고, 굵은 소금으로 껍질을 박박 문질러 외부에 있는 이물질과 농약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레몬을 슬라이스해서 1.5L에 5 슬라이스씩 해서 넣어주셔도 되고, 2L에 레몬 반 개는 즙을 짜주고, 나머지 조각을 따로 넣어서 보관하시고 드셔도 됩니다.

2. 레몬 청

먼저 설탕과 열탕 처리한 유리 병, 레몬을 준비해주세요. 레몬 물을 만드시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베이킹 소다와 소금으로 껍질을 깨끗이 씻어 불순물과 농약을 제거해주세요. 이후, 슬라이스 해주시고, 레몬과 설탕을 유리 병에 층층이 쌓아줍니다. 실온에 2~3일 정도 놔둬주신 후 냉장보관해서 레모네이드나 생강차 등 여러 곳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시트러스베리 스무디

블루베리와 딸기, 요거트, 레몬 청이나 주스를 섞어 상쾌하고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스무디를 만들 수 있습니다.

4. 시트러스 아보카드 살사

잘게 썬 아보카도, 토마토, 적양파, 고수를 결합하여 살사 소스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레몬 슬라이스나 주스를 짜서 상쾌함을 더해보세요. 토르티야 칩과 함께 사용하면 풍미 가득한 간식이 됩니다.

5. 레몬 마늘 새우 파스타

마늘과 시트러스 향이 나는 올리브 오일을 넣고 새우를 볶은 후 알단테 파스타와 함께 버무립니다. 해산물의 신선함과 감귤류의 상큼함 결합한 빠르고 풍미 가득한 파스타 요리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6. 시트러스 셔벗

감귤 주스와 간단한 시럽을 섞어 상큼한 셔벗을 만들어보세요. 미각을 상큼하게 해주는 이 디저트는 모든 식사의 완벽한 피날레로, 감귤류의 풍미를 선사합니다.

7. 레몬 글레이즈 연어

꿀, 간장, 레몬 껍질을 섞어 육즙이 풍부하고 풍미 가득한 연어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완벽하게 익을 때까지 연어를 그릴에 굽고 신선한 허브로 장식하여 맛있는 요리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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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보관방법

1. 냉장보관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하려면 냉장 보관이 가장 중요한데요. 레몬을 키친타올이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의 신선 서랍에 보관하여, 시원하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주세요. 이는 자연 숙성 과정을 늦추고 유통 기한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통풍이 잘 되는 곳

습기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구멍이 뚫린 비닐봉지를 사용하거나 감귤류를 메쉬백에 넣어 보관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이렇게 하면 적절한 공기 흐름이 원활해져 과일에 곰팡이가 자라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에틸렌 방출 과일 피하기

에틸렌을 생성하는 과일 및 채소(사과, 복숭아, 자두, 아보카도 등)와 멀리 떨어진 곳에 냉장고에 보관해주세요. 천연 숙성제인 에틸렌은 감귤류의 노화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따로 보관하면 숙성 속도를 조절하고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냉동보관

장기간 보관하시려면 냉동보관도 가능한데요. 이때는 레몬을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30분 정도 담궈뒀다가 굵은 소금으로 껍질을 씻고, 슬라이스를 한 후 보관해주세요. 수분으로 서로 영겨붙지 않게 하기 위해 밀폐용기에 키친타올을 깔고 슬라이스 레몬을 겹치지 않게 깔아준 뒤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번거로우니 구입하셨다면 냉장보관 하셨다가 바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레몬 껍질 활용

사용하시고 난 후나 레몬을 섭취하시고 남은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는데요. 이 껍질은 향균과 살균에 좋아 칼이나 도마를 관리할 때나, 신발장 향균을 위해 사용하거나, 전자레인지 청소에 사용하기도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활용하셔도 좋겠네요.

6. 정기 확인

보관된 감귤류 과일에 부패 징후가 있는지 정기적으로 검사해주세요. 과일을 꺼내실 때 한 번 씩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손상되거나 곰팡이가 핀 부분은 즉시 제거하여 품질 저하가 다른 열매에도 확산되는 걸 방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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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묻는 질문

Q1: 레몬 하루 권장 섭취량은 얼마인가요?

위벽이나 치아의 애나멜이 상할 수 있으니 생으로 드실 때는 반개 ~ 1개, 물로 드실 경우에는 하루 1~2잔 정도만 드셔도 효능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Q2: 레몬 다이어트에 좋나요?

레몬에 함유된 펙틴이 포만감을 촉진하고 지방 생성을 억제하며, 소화액 생성을 지원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Q3: 레몬 껍질 먹어도 되나요?

네, 껍질 드셔도 됩니다. 다만, 껍질을 먹기 위해선 무농약 제품을 구입하시거나, 베이킹 소다, 식초물, 굵은 소금 등으로 껍질을 깨끗이 씻어 잔류 농약이나 불순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Q4: 레몬 껍질 어떻게 활용하나요?

레몬 껍질은 향균과 살균에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도마나 칼을 세척할 때 사용합니다. 또한, 신발장에 향균용으로 쓰이기도 하고 창문이나 전자레인지를 세척하는 데에도 사용합니다.

Q5: 레몬 먹을 때 주의사항이 있나요?

레몬은 산성도가 pH 2.0~3.0정도로 상당히 높은 과일입니다. 빈속에 드시거나 많이 드시면 위벽에 자극을 주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몬을 드시고 난 뒤 치아의 에나멜이 취약한 상태이기에 양치를 바로 하시지 마시고, 입을 물로 한 번 행궈주시고, 20~30분 뒤 양치를 진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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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오늘은 다양한 식품에 활용되는 레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체내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식욕과 지방 생성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또한, 백혈구 생성에 기여하여 면역력에 강화에 좋으며 다양한 페놀성 화합물과 퀘르세틴 함유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염증을 억제하고 피를 맑게하여 피부 건강에도 좋으며 장내 미생물 균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레몬 물 하루 한 잔 어떠신가요? 다만, 산성을 띄는 식품이기에 빈속이나 과다섭취 시 속 쓰름이 유발될 수 있고, 치아도 부식되기 쉬운 상태가 되나 물로 가글해주시고, 30분 뒤 양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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